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 쉽게정리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

대선 사전투표는 3월 4일(금)과 5일(토)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데요.

이번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지도나 다음 카카오맵에서 <사전투표소>로 검색만 하면 내 주변의 사전투표소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시 외출 허가 후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700만844명이 투표에 참여해 15.84%의 상당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10.60%)보다 5.24%포인트(p) 높은 사전투표율입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10.93%)보다도 4.91%p 높은 수치인데, 19대 대선과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엔 오후 6시(투표 종료시간)에 11.70%, 12.14%를 기록했지만, 이날엔 3시간 빠른 오후 3시에 이미 이들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21대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 12.14%는 역대 첫날 사전투표율 최고치로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오후 6시까지 17%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둘째날까지 합산할 경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벌써 나오는 상황.

선관위는 30%대 사전투표율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보면서 "5일도 이날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선관위의 유권자 의식조사, 언론의 여론조사 등을 봐도 사전투표율이 30% 이상 나오고 있다"고 현 상황을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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