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결혼발표
배우 박세영이 곽정욱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입니다.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세영 결혼발표 소식을 전하며 "박세영이 2022년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연인인 배우 곽정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는데요.
이어서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왔으며,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하여 사랑을 키워왔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박세영은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2011년작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서유진 역할로 데뷔하여 신의의 노국대장공주 역할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해 왔습니다.
남편 곽정욱은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학교2013', '라이프 온 마스' 등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입니다.
2016년 6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방송한 KBS 2TV 뷰티풀 마인드 이후 2017년 3월 27일부터 2017년 5월 23일까지 SBS에서 방영한 귓속말에서는 또다시 악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귓속말이 끝나고는 6개월간 휴식기를 가진 뒤에 동년 돈꽃으로 컴백한 후 활동하다 2018년 3월에 후너스와 계약이 만료된 뒤 동년 6월에 씨엘엔컴퍼니와 새로 계약한 바 있습니다.
아래는 박세영 결혼발표 씨엘엔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박세영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박세영 씨는 2022년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연인인 배우 곽정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하여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결혼식은 어려운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세영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과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입니다. 배우 박세영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세영 결혼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