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하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은 맛남의 광장 원년 멤버로 활약해 왔는데요. 왜 하차하는지 자세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김희철 하차 이유? 맛남의 광장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모두 하차
맛남의 광장에서 김희철과 김동준, 유병재 세 사람이 모두 하차합니다.
그러면 남은 멤버는 핵심 진행 역할의 백종원과 양세형만 잔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SBS 맛남의 광장 측은 여름 시즌 개편을 위해 대폭 물갈이를 하여 새로운 출연진으로 진행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김희철이 포함된 기존 멤버들의 방송은 오는 6월 중 방영되며, 후임 멤버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맛남의 광장, 2019년 시작 후 현재 멤버 완성
맛남의 광장은 2019년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가 인기에 힘입어 정규 방송으로 SBS에 편성된 바 있습니다.
당시 시작 멤버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였으며, 여기서 절반이 넘는 3명인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일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국내를 돌아다니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한 후, 이를 홍보해서 지역 농산물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작진의 멤버교체 이유로 신규 편성을 꼽았는데, 양세형씨는 어떤 이유에서 잔류하게 되었는지는 별도로 밝히지 않아 알려진 바가 없는 상태입니다.
김희철의 하차, 아쉬운 이유
김희철은 사실 베테랑 예능인으로 어디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믿고 보는 출연 패널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맛남의 광장 하차 소식이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관록있는 중견 아이돌이면서 특유의 순발력있는 입담으로 많은 재미를 주었던 김희철이 하차해서 프로그램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종편에서 방영중인 예능 <강철부대>에 패널로 참여하여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이야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김희철 씨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김희철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