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활동재개
21일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11월부터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져 온 홍진영은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갈망해 온 끝에 신곡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논문표절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던 홍진영의 본격 활동 재개를 알린 것인데요.
소속사는 "홍진영은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린 자신의 과오와 불찰에 대해 속죄를 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복귀를 결정했다"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홍진영 활동재개 사실을 전했습니다.
홍진영 활동재개 전, 홍진영은 2020년 11월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는데요.
홍진영은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2009년 무역학 석사, 2013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나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렸고, 당시 홍진영 측은 "연구 및 작성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했다"라며 반박했지만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온 것입니다.
이후 홍진영은 논란 40여일 만에 사과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라고 자취를 감추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한편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는 홍진영의 1인 기획사에 100억을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100억 원의 투자 가운데 50억 원은 IMH 엔터테인먼트 신주 취득에 썼고, 홍진영에게 보유 지분을 17.5% 넘겨받는 대가로 50억 원어치의 전환 사채(CB)를 발행했다는 소식 또한 전해졌습니다. #홍진영 활동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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