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결혼발표
방송인 쉐키루 붐(41. 본명 이민호)이 오는 4월 9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입니다.
10일 붐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붐 결혼발표를 인정하며 “붐이 오는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붐 측은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붐 결혼발표 배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모두가 조심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붐의 예비신부는 일반인 이라는 점 외에 별도로 사진이나 신상이 공개된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붐 측은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붐 역시 같은날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면서 붐 결혼발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붐은 “항상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갖고 있었다”며 “늦은 나이에 결혼이니 만큼 앞으로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한편, 붐은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라디오 ‘붐붐파워’, MBC ‘구해줘! 홈즈’, Mnet ‘TMI SHOW’ 등 다수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엔터테이너입니다. #붐 결혼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