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열애
개그맨 김태현과 배우 장광의 딸 미자(본명 장윤희)가 결혼한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4일 각 언론사들은 일제히 김태현과 미자가 4월 16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는데요.
같은 날 두 사람이 4월 13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예식을 진행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김태현 소속사 SM C&C는 김태현 열애를 인정하며 "김태현과 미자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4월 13일에 결혼하는 게 맞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김태현 열애 상대방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동생은 배우 장영으로, 가족이 모두 연예인인 연예인 배우 가족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자는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태현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당시 방송에서 지상렬과 김희철이 장광의 집에 방문했고 함께 식사를 하던 미자는 "본인은 모르는데 저한테 소개해준다고 한 분이 지상렬 선배님, 김태현 선배님"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태현은 '웃찾사', '세바퀴', '얼짱시대', '특별기자회견 용감한 기자들', '스친송'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베테랑 개그맨.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미자는 2009년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방FM '장용, 미자의 행복한 국군', '동엽, 미자의 행복한 국군' DJ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E채널 '내 형제의 연인들 : 가족이 보고있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김태현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