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여러분 무료듣기
- 다양한 버전의 폭발적인 가창력의 영상들
1976년 우리나라에 미니스커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윤복희. 윤복희는 모두가 알듯이 어마어마한 가창력을 뿜어내는 진짜 가수인데요. 윤복희의 시대별 <여러분> 버전을 가사와 함께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우선 국민가수 윤복희의 간단한 이력과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복희 간단 프로필
■ 본명 : 윤복기
■ 출생 : 충청남도 보령시
■ 1946년 출생 (방년 74세)
■ 6세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
■ 1963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6년까지 활동
■ 1967년 1월 귀국 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타나 전국민적 화제가 됨
■ 1967년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음반 데뷔
■ 서라벌예술대학교 무용과 중퇴
윤복희 여러분 가사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게
네가 만약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만약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윤복희의 여러분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임재범씨가 부르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는 임재범씨가 부른 버전도 대단하지만, 역시 원곡 가수의 아우라는 범접하기 힘든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수백 수천번도 더 불렀을 본인의 노래에 감정을 담아내는 것에 원곡가수 이상을 보여주기도 어렵겠지요.
아래에서 시대별로 조금씩 변해가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윤복희 여러분 무료듣기 (1979년 버전)
윤복희 여러분 무료듣기 (1981년 버전)
위 영상들에 네티즌들은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 목소리로, 표정으로, 몸짓으로.. 노래, 연기로 감정 전달을 하시네요. 충격적입니다. 진짜 윤복희 님이 "얘야, 우리 친구하자."라고 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온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 윤복희
이분 노래 한곡 듣고나면 심장박동이 두배로 뛴다
- 여러분이라는 노래 어렸을 때만 들어봐서
그냥 윤복희 선생님께서 부르셨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실제로 들어보니 어마무시하네요
밑에 분께서 써주신 댓글처럼 비브라토에서 에디뜨 피아프 느낌도 나네요.
사실 어렴풋이 트로트적인 창법일거라고 예상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재즈나 블루스 느낌이 더 강하시네요...
- 한국의 알앤비 미니스커트 매력적인 눈웃음.
한국 최초의 첫셀럽
- 반주가 무슨 소용인가. 그녀의 성대가 반주를 부끄럽게 만들어버리니 ...
- 정말 저정도 성량과 가창력을 담아낼수없는 조악하고 쓰레기같은 음향에 씁쓸함을 느낀다.... 우리나라 방송무대가 특히 저시대에 얼마나 쓰레기같은 음향인지 다시한번 느끼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