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Top3 - JTBC 뉴스 공연영상
- Top3(이승윤,정홍일,이무진) 뉴스에 나와 공연하다
싱어게인 최종 Top3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 세사람이 JTBC 뉴스에 나와 뉴스에서 공연하는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바로 JTBC 문화초대석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아래에서 해당 풀영상(25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TBC 뉴스는 항상 뭔가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 손석희 앵커의 앵커브리핑도 그랬고, 이번 문화초대석도 상당히 기존 뉴스의 틀을 깨는 좋은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해당 풀 영상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구요, 주요 장면의 캡춰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약간 경직된 듯한 출연자들이 인상적인 재미요소를 주는 영상입니다.
▲ 문화초대석 뉴스에 등장한 세명. 좌로부터 정홍일, 이무진, 이승윤 가수분입니다. 모두 뉴스라 그런지 약간 평소보다 단정한 모습으로 출연하신 것 같습니다.
▲ 여성 앵커분의 잔잔한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의 영상.
▲ 먼저 싱어게인 우승자인 이승윤씨입니다. 뭔가 단정한 듯 입은 옷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촌스러운 듯한 느낌도 듭니다. 뉴스라는 자리가 만들어내는 부자연스러운 어색함이었을까요. 싱어게인 방송 무대에서는 훨씬 편안한 모습이었는데 말입니다.
▲ 이무진씨의 표정에서도 뭔가 긴장한 듯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역시 공연보다 뉴스가 더 떨리고 무서운 자리인 것 같기도 합니다.
▲ 역시 관록이 있는 롹커 정홍일 씨는 좀 여유로운 표정입니다. 평소의 그 스탠스로 시종일관 너그럽고 푸근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먼저 이무진씨의 공연. 이문세의 소녀를 불렀습니다.
▲ 이승윤씨는 본인의 노래를 불렀구요.
▲ 정홍일 씨는 마리아를 열창했습니다. 뒤에 앉아서 듣고 있는 이무진, 이승윤 씨가 놀라는 표정이 여러번 화면에 잡힐 정도로 탁월한 가창력을 보여준 롹킹한 무대였습니다.
▲ 언제 다시 이런 자유분방한 가수들의 무대를 뉴스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정말 이색적인 뉴스 무대로 기록될 것은 틀림없는 현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싱어게인 Top3의 무대를 압축해서 볼 수 있었던 흔치 않은 무대.
앞으로도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 세 분의 가수가 이제는 무명가수가 아닌 전 국민이 사랑하는 가수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