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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장은정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영상

포커스 장은정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영상

- 청량한 보이스의 포크 가수 장은정

장은정 -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원곡: 부활)

엠넷 포커스 본선 1:1 무대에서 공예빈과 대결을 펼쳤던 장은정.

처음 듣자마자 청량하고 청아한 목소리에 반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장은정이 부른 부활의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영상을 아래에서 감상하시죠.




제 개인적으로 장은정 양의 목소리는 정말 음색이 아름답고 청아한데요. 마치 초창기의 아이유가 미아를 부를 때의 그 청량한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예상보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약간 차갑다고 느꼈습니다. 그 온도가 말이지요.

특히 성시경 심사위원은 '군가를 부르는 것 같았다'는 평을 했는데, 후렴으로 갈수록 좀 더 내지르는 듯한 일정한 보컬을 구사해서 그런 평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컬 역량만큼은 분명 탁월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 무대에서 장은정양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불러서 5명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공예빈 양을 이기고 결승으로 가는 길의 문을 열었으니까요.

넬(Nell) 보컬 출신의 김종완 심사위원은 장은정 양의 보컬은 '끝처리를 하는 음이 너무 아름답다'여 개인적인 보컬 호감에 대한 사심을 살짝 비추기도 했습니다.

김윤아 심사위원은 장은정 양의 최고 장점은 가사 전달력이라 했는데, 정말 가사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전달되면서도 음정과 음색이 튼튼하게 뒤를 받쳐주고 있어, 듣는 이를 안심시키는 모습이 있는 보컬인 것 같습니다.

장은정 양의 다음 무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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