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윌리스 은퇴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은퇴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브루스윌리스는 다이하드 시리즈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남성미와 위트 넘치는 역할들로 전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입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 데미무어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사랑하는 브루스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브루스윌리스 은퇴 사실을 언급했는데요.
이어 “그는 최근 실어증 판단을 받았고,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 결과 브루스는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직업에서 벗어나고 있다”라며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고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동정, 그리고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현 상황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데미무어는 “우리는 강력한 가족으로서, 이 일을 헤쳐나가고 있다. 그가 팬들을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알리고 싶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브루스가 항상 말하듯이, ‘즐기세요’ 그리고 우리는 함께 그것을 할 계획”이라며 성명서에는 데미무어를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에마 헤밍 윌리스와 다섯 자녀의 명의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브루스윌리스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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